ㅇ | 용융(熔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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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앤씨 작성일17-02-26 14:01 조회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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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융(熔融)
melting,fusion
(1) 고체가 결정성이라면 용융하는 온도는 그 물질에 고유한 상수이고 녹는점이라 불린다. 비결정성 고체에서도 가열되어 변형하기 시작하면 상식적으로는 용융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온도는 일정하지 않으므로 녹는점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결정의 온도를 높여가면 결정 내의 원자나 분자의 회전이나 진동은 점차 격렬해지고 이어 서로 충돌하여 운동은 국소에서는 정지할 수 없고 물질 전체에 파급되게 된다. 그 결정에 고유한 온도가 되면 지금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있던 규칙적 구조는 급격히 무너지고, 극히 작은 범위에서밖에 규칙성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전체로서 보면 불규칙한 구조를 띠고 있다. 이것은 즉 액체이고, 급격히 결정 구조가 무너지는 것이 엄밀한 의미에서의 용융이다.(2) 분석 조작으로서 불용성 물질을 융제(融劑)와 함께 강열해서 액체 상태화하고, 가용성 물질로 바꾸는 조작을 용용이라고 한다. 사용하는 융제의 종류에 따라 염기 용융, 산 용융, 황화 용융, 과산화물 용융 등이 있고, 또 사용하는 융제의 성질에 따라 환원 용융, 산화 용융 등이 있다. 이외 특수한 것으로서 반융법이 있다.
melting,fusion
(1) 고체가 결정성이라면 용융하는 온도는 그 물질에 고유한 상수이고 녹는점이라 불린다. 비결정성 고체에서도 가열되어 변형하기 시작하면 상식적으로는 용융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온도는 일정하지 않으므로 녹는점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결정의 온도를 높여가면 결정 내의 원자나 분자의 회전이나 진동은 점차 격렬해지고 이어 서로 충돌하여 운동은 국소에서는 정지할 수 없고 물질 전체에 파급되게 된다. 그 결정에 고유한 온도가 되면 지금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있던 규칙적 구조는 급격히 무너지고, 극히 작은 범위에서밖에 규칙성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전체로서 보면 불규칙한 구조를 띠고 있다. 이것은 즉 액체이고, 급격히 결정 구조가 무너지는 것이 엄밀한 의미에서의 용융이다.(2) 분석 조작으로서 불용성 물질을 융제(融劑)와 함께 강열해서 액체 상태화하고, 가용성 물질로 바꾸는 조작을 용용이라고 한다. 사용하는 융제의 종류에 따라 염기 용융, 산 용융, 황화 용융, 과산화물 용융 등이 있고, 또 사용하는 융제의 성질에 따라 환원 용융, 산화 용융 등이 있다. 이외 특수한 것으로서 반융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