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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앤씨 작성일17-02-26 16:05 조회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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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Ca)
calcium
주기율표 2족에 속하는 알칼리토금속 원소이다. 반응성이 커서 자연계에 순수하게 존재하지 않고 탄산염 등의 화합물로 분포한다. 인체에는 필수적인 무기염류로 인산과 결합하여 뼈나 이에 함유되어 있고 각종 생리작용에 참여한다.칼슘은 석회를 뜻하는 라틴어 'calx'를 따서 명명되었으며 칼슘의 원자량은 40.078(4)g/mol, 밀도는 1.55g/㎤, 녹는점은 842℃이다. 1808년 영국의 데이비가 염화칼슘으로부터 분리해 처음으로 순수하게 얻었다. 반응성이 크기 때문에 자연계에 순수하게 존재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탄산염 CaCO3(석회석·대리석·고회석·방해석 등)·황산염 CaSO4(석고 등)·플루오린화물 CaF2(형석)·규산염(사장석·규회석 등)·인산염(인회석) 등의 화합물로 지구상에 광범위하게 다량 분포한다.칼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염류 중 하나로, 동물체에는 주로 인산과 결합하여 뼈·이[齒]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그밖에 생리작용에도 관여한다. 사람은 하루에 0.8g 정도 섭취하면 충분하다. 유럽·미국 등에서는 칼슘의 주공급원이 우유나 유제품이며, 이것만으로도 위에서 말한 양의 1/3~1/2 정도가 보급될 정도로 칼슘의 섭취가 풍부하다.러나 한국의 경우는 생선의 작은 뼈나 녹색 나뭇잎 등을 주요 보급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의 섭취량은 0.5g 정도에 머물고 있어 보다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임신했을 때나 수유기에는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도 칼슘의 효율적인 이용에 도움이 된다.은백색의 부드러운 금속으로, 납보다는 약간 더 단단하며, 전성(展性)·연성(延性)이 풍부하여 얇은 판이나 막대 등으로 가공하기 쉽다. 불꽃반응은 등적색이다. 공기 중에 방치하면 표면에 산화물의 피막을 생성한다. 그러나, 오래 두면 습기를 흡수하여 서서히 수산화물에서 탄산염이 된다. 산소·질소·수소와 300℃ 이상에서 반응하여 각각의 화합물을 만든다. 플루오르와는 상온에서, 다른 할로겐이나 인·황·셀렌 등과는 고온에서 반응하고, 탄소·규소·붕소 등과도 반응한다. 물과는 상온에서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하지만 가열하면 격렬히 반응한다. 산에는 상온에서도 격렬히 반응하여 녹지만, 암모니아와는 상온에서 반응하지 않는다. 수은과는 아말감을 만들며, 많은 유기화합물을 환원시킨다.제조법은 현재 공업적으로는 주로 전해법(電解法)과 열환원법의 두 가지가 사용되고 있다.① 전해법:염화칼륨을 15% 정도 혼합한 염화칼슘을 융해시키고(약 800℃), 흑연을 양극, 철을 음극으로 하여 전기분해한다. 이때 얻는 것은 순도 85% 정도가 보통이며, 증류에 의한 정제로 98% 정도가 된다. 나트륨·칼륨·철 등이 불순물로 함유되어 있다.② 열환원법:진공 중에서 1,200℃로 산화칼슘을 알루미늄에 의해서 환원시킨다. 6CaO+2Al → 3Ca+3CaO·Al2O3 얻는 칼슘은 증기로부터 결정(結晶)이 되므로 98%로 순도가 높다. 어느 방법으로 얻은 것이든 불순한 것은 진공 중에서 증류를 반복함으로써 98%까지 정제할 수 있다.용도는 비교적 녹는점이 높고, 증발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리·알루미늄·니켈·크롬 등 많은 금속 및 합금의 탈산제·탈황제로 사용된다. 또 금속제련에서는 강한 친화력을 이용하여 우라늄·바나듐·티탄 등 난환원성(難還元性) 금속의 산화물·할로겐화물 등의 환원제로 사용된다. 또한 나트륨으로 활성시키면 질소와 결합하기 쉽게 되므로 아르곤·헬륨 등의 희유가스의 정제에 사용된다.
calcium
주기율표 2족에 속하는 알칼리토금속 원소이다. 반응성이 커서 자연계에 순수하게 존재하지 않고 탄산염 등의 화합물로 분포한다. 인체에는 필수적인 무기염류로 인산과 결합하여 뼈나 이에 함유되어 있고 각종 생리작용에 참여한다.칼슘은 석회를 뜻하는 라틴어 'calx'를 따서 명명되었으며 칼슘의 원자량은 40.078(4)g/mol, 밀도는 1.55g/㎤, 녹는점은 842℃이다. 1808년 영국의 데이비가 염화칼슘으로부터 분리해 처음으로 순수하게 얻었다. 반응성이 크기 때문에 자연계에 순수하게 존재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탄산염 CaCO3(석회석·대리석·고회석·방해석 등)·황산염 CaSO4(석고 등)·플루오린화물 CaF2(형석)·규산염(사장석·규회석 등)·인산염(인회석) 등의 화합물로 지구상에 광범위하게 다량 분포한다.칼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염류 중 하나로, 동물체에는 주로 인산과 결합하여 뼈·이[齒]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그밖에 생리작용에도 관여한다. 사람은 하루에 0.8g 정도 섭취하면 충분하다. 유럽·미국 등에서는 칼슘의 주공급원이 우유나 유제품이며, 이것만으로도 위에서 말한 양의 1/3~1/2 정도가 보급될 정도로 칼슘의 섭취가 풍부하다.러나 한국의 경우는 생선의 작은 뼈나 녹색 나뭇잎 등을 주요 보급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의 섭취량은 0.5g 정도에 머물고 있어 보다 충분한 칼슘의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임신했을 때나 수유기에는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도 칼슘의 효율적인 이용에 도움이 된다.은백색의 부드러운 금속으로, 납보다는 약간 더 단단하며, 전성(展性)·연성(延性)이 풍부하여 얇은 판이나 막대 등으로 가공하기 쉽다. 불꽃반응은 등적색이다. 공기 중에 방치하면 표면에 산화물의 피막을 생성한다. 그러나, 오래 두면 습기를 흡수하여 서서히 수산화물에서 탄산염이 된다. 산소·질소·수소와 300℃ 이상에서 반응하여 각각의 화합물을 만든다. 플루오르와는 상온에서, 다른 할로겐이나 인·황·셀렌 등과는 고온에서 반응하고, 탄소·규소·붕소 등과도 반응한다. 물과는 상온에서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하지만 가열하면 격렬히 반응한다. 산에는 상온에서도 격렬히 반응하여 녹지만, 암모니아와는 상온에서 반응하지 않는다. 수은과는 아말감을 만들며, 많은 유기화합물을 환원시킨다.제조법은 현재 공업적으로는 주로 전해법(電解法)과 열환원법의 두 가지가 사용되고 있다.① 전해법:염화칼륨을 15% 정도 혼합한 염화칼슘을 융해시키고(약 800℃), 흑연을 양극, 철을 음극으로 하여 전기분해한다. 이때 얻는 것은 순도 85% 정도가 보통이며, 증류에 의한 정제로 98% 정도가 된다. 나트륨·칼륨·철 등이 불순물로 함유되어 있다.② 열환원법:진공 중에서 1,200℃로 산화칼슘을 알루미늄에 의해서 환원시킨다. 6CaO+2Al → 3Ca+3CaO·Al2O3 얻는 칼슘은 증기로부터 결정(結晶)이 되므로 98%로 순도가 높다. 어느 방법으로 얻은 것이든 불순한 것은 진공 중에서 증류를 반복함으로써 98%까지 정제할 수 있다.용도는 비교적 녹는점이 높고, 증발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리·알루미늄·니켈·크롬 등 많은 금속 및 합금의 탈산제·탈황제로 사용된다. 또 금속제련에서는 강한 친화력을 이용하여 우라늄·바나듐·티탄 등 난환원성(難還元性) 금속의 산화물·할로겐화물 등의 환원제로 사용된다. 또한 나트륨으로 활성시키면 질소와 결합하기 쉽게 되므로 아르곤·헬륨 등의 희유가스의 정제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