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 | 평형(平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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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앤씨 작성일17-02-26 16:42 조회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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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平衡)
equilibrium
원래는 천칭이나 대저울로 물체를 칭량(秤量)할 때, 무게가 같아서 대가 수평으로 되는 데서 생긴 말이다. 예를 들면 물체가 힘을 받고 있을 때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합력(合力) 및 물체의 각 점에 관한 힘의 모멘트의 합이 모두 0이면 물체의 운동상태는 변하지 않는다. 이 경우 물체는 역학적으로 평형상태에 있다고 한다. 또 물체 둘레에 열의 이동이 가능한 물체가 있어도, 그 물체가 흡수하는 열량과 방출하는 열량이 같으면 물체의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때 이 물체는 열적 평형상태에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물질의 화학변화가, 이것과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는 화학변화와 같은 속도를 가질 때는 외관상 변화가 정지해 있는 듯이 보여 화학평형상태가 된다. 이 밖에 문제가 되는 상태변화마다 여러 가지 평형을 생각할 수 있는데, 각 평형상태에는 그것이 성립되기 위한 일정한 조건이 존재한다. 평형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물체(물질)가 평형조건이 깨져서 평형상태에서 약간 벗어나면, 어떤 경우에는 원래의 평형상태로 되돌아가게 하려는 과정을 밟게 되기도 하고, 그 차이가 점점 커져서 평형이 깨지게 된다. 무게중심이 낮아 안정도가 큰 물체는 상당히 기울여도 원래의 자세로 되돌아오지만, 무게중심이 높은 물체는 약간만 기울여도 넘어진다. 전자와 같이 평형상태가 좀 깨져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를 안정된 평형이라 하며, 평형상태가 약간만 깨져도 그것이 원인이 되어 평형상태가 완전히 깨지는 경우를 불안정한 평형이라 한다. 역학적 평형에 한정시키면, 안정된 평형상태에 있는 물체는 그 위치에너지가 다른 경우에 비해 보다 작은 상태에 있다.
equilibrium
원래는 천칭이나 대저울로 물체를 칭량(秤量)할 때, 무게가 같아서 대가 수평으로 되는 데서 생긴 말이다. 예를 들면 물체가 힘을 받고 있을 때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합력(合力) 및 물체의 각 점에 관한 힘의 모멘트의 합이 모두 0이면 물체의 운동상태는 변하지 않는다. 이 경우 물체는 역학적으로 평형상태에 있다고 한다. 또 물체 둘레에 열의 이동이 가능한 물체가 있어도, 그 물체가 흡수하는 열량과 방출하는 열량이 같으면 물체의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때 이 물체는 열적 평형상태에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물질의 화학변화가, 이것과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는 화학변화와 같은 속도를 가질 때는 외관상 변화가 정지해 있는 듯이 보여 화학평형상태가 된다. 이 밖에 문제가 되는 상태변화마다 여러 가지 평형을 생각할 수 있는데, 각 평형상태에는 그것이 성립되기 위한 일정한 조건이 존재한다. 평형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물체(물질)가 평형조건이 깨져서 평형상태에서 약간 벗어나면, 어떤 경우에는 원래의 평형상태로 되돌아가게 하려는 과정을 밟게 되기도 하고, 그 차이가 점점 커져서 평형이 깨지게 된다. 무게중심이 낮아 안정도가 큰 물체는 상당히 기울여도 원래의 자세로 되돌아오지만, 무게중심이 높은 물체는 약간만 기울여도 넘어진다. 전자와 같이 평형상태가 좀 깨져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를 안정된 평형이라 하며, 평형상태가 약간만 깨져도 그것이 원인이 되어 평형상태가 완전히 깨지는 경우를 불안정한 평형이라 한다. 역학적 평형에 한정시키면, 안정된 평형상태에 있는 물체는 그 위치에너지가 다른 경우에 비해 보다 작은 상태에 있다.